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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쌀 수매 손실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8-11, 조회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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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벼의 공매가격이 오르면서
농협의 손실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충북농협의 조곡공매 결과
40킬로그람 1포대에 평균가격이 5만5천원대를 형성해 지난해말 보다 2천원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공매가격은 농협이 싯가 수매한
가격보다 다소 높은것으로 그동안 수매와 공매에 따른 차액손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농협은 방출량을 조절하는 바람에
공매가격이 다소 높아지고 있고, 손실 폭도 감소하고 있으나 수매이후 보관비용 등을 감안하면 아직도 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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