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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비피해 종합(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13, 조회 :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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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천43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충북재해대책본부는 지난 6일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에서 급류에 휩쓰려 실종 됐던 이 동네 69살 김명응씨의 시신이 어제(12)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가 두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재민 2백73가구 7백53명 가운데
2백55가구 7백16명이 귀가하고 18가구 41명이
학교나 마을회관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파손된 2천4백79곳의 공공시설
가운데 77%인 천8백99곳을 응급복구하고
5백80곳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2천9백22헥터
가운데 92%인 2천7백33헥터가 복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