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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유통업계에 타격-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8-12, 조회 :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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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집중호우를 포함해 일주일 넘게
비가 계속되면서 대형유통업체들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기 때문입니다.◀END▶





청주시내 한 백화점입니다.

고객수가 가장 많다는 오후 4시지만
비오는 날씨 때문에 한산한 모습입니다.

약간만 비가 와도 이처럼 내점 고객수가
차이가 나는데 집중호우가 계속된
지난주의 경우는 고객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이 백화점의 경우 하루평균 5천명정도의
고객이 찾고 있지만 지난한주는 3천5백명선에 그쳤습니다.

청주시내 백화점업계의 매출은 이에따라
지난한주 많게는 30%에서 적게는 20%까지
떨어졌습니다.
◀INT▶배현미/00백화점

특히,백화점업계는 8월을 최대의 비수기로
꼽고 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매출감소까지 겹치는 바람에 타격은 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백화점업계에서는 이에따라
하루라도 빨리 매출부진을 벗어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INT▶곽태영 홍보실장/00백화점
매출감소폭은 덜하지만 농협물류센터 등
대형유통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날씨영향을 받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중호우가 침수피해를 불러온데이어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까지 바꿔 놓으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유통업체들은 때아닌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