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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보상 턱없이 부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11, 조회 :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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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가 시작됐으나 주민 피해에 따른 보상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충북도내에는 이재민이 3백42가구에
6백72명이 발생해 수재민 한명이 하루 생계비 명목으로 2천4백81원을 지급 받고 있으나
이같은 지원금은 시중에 판매되는 칼국수 한그릇 값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부족한것은 적십자사와 봉사단체에서 지원되는 의류와 침구류,생필품, 의약품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주택은 전파됐을 경우 평수와 관계없이
2천7백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융자를 제외하면 실제 지원액은 국비를 합쳐 8백10만원에 그쳐 지원이 턱없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