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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2차 붕괴 위험
◀ANC▶
태풍 루사의 위력에 긴급 대피했던
수재민들이 속속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해를 가까스로 견뎌낸 집들이
벽에 물이 잔뜩 스며 있어서 2차 붕괴 위험이
높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태풍이 지나간뒤 나흘동안
햇빛이 계속됐지만 침수 피해를 당한
집들의 벽에서는 계속 물이 스며나옵니다.
한눈에 봐도 어디까지 물이 들어찼었는지
금방 식별할 수 있습니다.
농촌 마을의 오래된 집 대부분은
흙벽돌을 쌓고 겉에 시멘트를 얇게 발라놓은
허술한 벽으로 지어졌습니다.
s/u 가까스로 수해를 이겨낸 집들도
벽에 물이 잔뜩 스며들면서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버티지 못하고 벽전체가
무너져 내립니다.
건물은 남아있지만 무거운 지붕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기둥 몇개가
전붑니다.
◀INT▶
김준현(영동군 황간면)- 다 흙이다. 멀쩡하게
서있지만 언제 무너질까 무서워서 집안에
못들어가.
아예 집을 버리고 떠나거나 장비를 동원해
일부러 집을 부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김진용(영동군 영동읍)- 집이 흔들 흔들하는데
도리가 없다. 다 부술 수밖에.
물난리를 피했다 되돌아온 수재민들에게
고향집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건물이 돼버렸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태풍 루사의 위력에 긴급 대피했던
수재민들이 속속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해를 가까스로 견뎌낸 집들이
벽에 물이 잔뜩 스며 있어서 2차 붕괴 위험이
높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태풍이 지나간뒤 나흘동안
햇빛이 계속됐지만 침수 피해를 당한
집들의 벽에서는 계속 물이 스며나옵니다.
한눈에 봐도 어디까지 물이 들어찼었는지
금방 식별할 수 있습니다.
농촌 마을의 오래된 집 대부분은
흙벽돌을 쌓고 겉에 시멘트를 얇게 발라놓은
허술한 벽으로 지어졌습니다.
s/u 가까스로 수해를 이겨낸 집들도
벽에 물이 잔뜩 스며들면서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버티지 못하고 벽전체가
무너져 내립니다.
건물은 남아있지만 무거운 지붕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기둥 몇개가
전붑니다.
◀INT▶
김준현(영동군 황간면)- 다 흙이다. 멀쩡하게
서있지만 언제 무너질까 무서워서 집안에
못들어가.
아예 집을 버리고 떠나거나 장비를 동원해
일부러 집을 부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김진용(영동군 영동읍)- 집이 흔들 흔들하는데
도리가 없다. 다 부술 수밖에.
물난리를 피했다 되돌아온 수재민들에게
고향집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건물이 돼버렸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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