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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도 태풍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31, 조회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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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제 15호 태풍 루사가
북상함에 따라 교육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하기관과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진천군 문백면 충청북도학생종합야영장을
비롯한 5군데 교육시설에서 1억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번 태풍이 강풍과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오는 만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특히 재해관련 공무원들의
비상근무와 함께 각종 교육시설물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동여 매고
축대붕괴 등을 주의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림은 야영장 피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