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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광복절도 수해 복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8-15, 조회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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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광복절인 오늘(15)도 수해지역에선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공휴일이라 주로 군인과 경찰,
공무원들이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주민 대부분이 쉬고 있는 공휴일..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은
공무원들입니다.

유리하우스내 온도는 무려 36도..
온 몸이 땀에 젖고 숨은 차오르지만
일손을 늦출 순 없습니다.

◀INT▶
허 고/금강환경관리청

진천군은 물론 대전 금강환경관리청
직원들까지 가세하면서 수천평의 하우스
바닥에선 조금씩 수마의 상처가 지워집니다.

(S/U) 이 정도면 한달 이내에 다시 파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지속적인
인력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어려울 수록 주민들이 기댈 수 있는 건
군인과 경찰들입니다.

언제 다시 올 지 모를 비에 대비해
둑을 쌓으며 쉴새 없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INT▶
엄윤섭 병장/육군 37사단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도
수해지역을 찾아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SYN▶
이근식 행정자치부장관

한 민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광복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곳곳에서 땀흘린
이들의 정성이 있어서 이번 57돌에 그 의의가
더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