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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노사관계 악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8-27, 조회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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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의 노사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최근, 지난해 파업과 관련해
금기혁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
12명을 상대로 1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자 노조측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충북대병원 노조측은 지난해 파업을
마무리하면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명백히 밝혔음에도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은 올해의 임단협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며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지난 6월 노조측이
먼저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