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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주민들 수해지역 봉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26,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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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수해 때 각계의 온정을
받았던 보은군 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해시와 진천군을 찾아 보은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은읍 새마을 지도자 40명은 오늘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수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펼쳤습니다.)
또한 회북면 새마을 지도자 45명은
내일 김해시를 찾아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보은군 지역 20여개 사회봉사단체와
5개 중장비 업체들도 지난 12일부터 진천군과
김해시를 방문하고 구호품을 전달한 뒤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