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해 조류 대발생이 발령됐던 대청호에
또 다시 조류가 번지고 있습니다.

금강환경관리청은 지난 28일 대청호 조류발생 다발 수역인 보은군 회남수역에 클로로필과
남조류 세포수 늘어나 조류 주의보 발령 기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청천과 서화천이 유입되는
옥천군 군북. 안내, 안남면 일대는
이미 녹색물감을 풀어놓은 듯 녹조류가
호수 전체를 뒤덮어 하류로 확산되는
추세 입니다.

한편 지난해 최악의 조류발생 사태를 빚었던 회남수역은 지난달14일 첫조류 경보가 발령된뒤 지난 4일 조류 대발생으로 악화됐다가 다시
조류경보로 대체되는 등 지난 80일도안 조류예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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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해지역 금융지원	2002-09-0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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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자전거사망/장세영	2002-09-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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