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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장마 농작물 병충해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14, 조회 :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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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장마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해
농작물 병충해가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늘(14)까지 비가 계속 내려 음성 4백64밀리미터,
충주 4백5밀리미터,진천 4백35밀리미터가
내리는등 도내 평균 343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일조량은 지난 5일 0.02시간,
8일은 0.7시간,10일에서 -13일은 전무해
예년 8월 상순 누적 일조량 64.5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처럼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나무에 탄저병이, 포도는 과습으로 포도가 터지는 열과현상이.
고추는 곯는 현상등 농작물에서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계속돼 방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고 장기간 비가 내리다
그칠 경우 일조량이 많아지면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