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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혜택은 풍족하지만(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5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1-20, 조회 :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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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서울 강남일대에는 비싼 경제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고생과 학부모들이 몰리고 있고, 그래서 이를 막아보려는 직간접적인 정책까지 등장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지방의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서는
저마다 장학재단이 설립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병길기자..
◀END▶

단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군과
단양중학교 3학년인 이양은 지난 여름,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두 학생 모두 난생 처음 경험해 본
해외 나들이였고, 꿈조차 꿔보지 못했던 어학연수였습니다.

◀INT▶

그만큼 마음에 담아온 경험도 크고 소중했습니다.

◀INT▶

지난 99년부터 단양장학회는 이처럼
매년 20여명의 중고생을 선발해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INT▶

규모와 내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도내 각 지역에는 이처럼 크고작은 장학재단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고, 해마다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200여명씩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아무리 값비싼 기회비용을 치르고서라도 진입하겠다는 아우성이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선 각종 혜택을 진열해 놓고 수혜자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중앙과 지방의 차이라는 극장에서
동시 상연(上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