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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통신,수도 끊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9-02, 조회 :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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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해현장에서는 수마가 할퀸 상처를 씻기 위한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가재도구를 씻을 물은 물론
식수까지 없어 수재민들과 봉사자들이
물난리 속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천 범람으로 온 마을이 물에 잠겼던
30가구의 영동군 영동읍 예전리,

물이 빠지면서 못쓰게 된 가재도구와
농자재를 비롯한 수해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는 등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수마가 할퀸 상처를 씻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해 잔재물을 씻어낼 물은 물론
먹을 물까지 없어 고통을 당하는 등 물난리 속
물부족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INT▶
이 순 란
*자원봉사자*
이에 따라 마을 앞 냇가는 이부자리와
옷가지,그릇 등을 씻는 사람들로 장사진입니다.

또한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전기와 전화도
복구작업에 나선 주민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ㅣ있습니다.
◀INT▶
최 규 백
*수재민*

한편 영동읍도 송수관로 유실로 벌써 사흘째 수도가 끊겼고, 통신선로 고장등으로 곳곳에서 전화 불통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INT▶
강 종 민
*통신업체 직원*

수해지역의 단수와 단전, 전화불통이
수재민들의 복구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