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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부족 수해복구 늦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04,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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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해지역의 응급 복구작업에 나선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해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북재해대책본부는 현재까지 태풍 루사로
파손되거나 유실된 응급복구 대상 시설 4백66곳 가운데 18.7% 87곳만 복구됐으며
수해 쓰레기도 천5백56톤 가운데 30.5%인
4백75톤만 수거 처리됐습니다.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도 천백59헥타 가운데 29.1%인 3백37헥타에서만 이뤄졌고
농경지 복구 작업도 2백15헥타 가운데 24.6%인 53헥타만 마무리 됐습니다.

영동군 황간면과 매곡,상촌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궁촌정수장도 오는 6일쯤 복구가
예상돼 천5백10가구 6천명의 주민들이 5일째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 황간,용산면,옥천군 청성,동이면 3백여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도
아직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