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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수재민 도움 손길 이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06, 조회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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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 수해현장에는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군인과 경찰,나홀로 봉사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가 돼 수재민들에게 재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지난해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림 10동
주민 80명은 응급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직접 먹거리를 가져와 영동 황간 연립주택에서 진흙등을 씻어내는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INT▶원명숙 봉사회원*서울 신림동*

스포츠 스타와 환경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 백60명도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습니다.
◀INT▶ 황영조 금메달리스트*마라톤*

김명자 환경부장관도 영동 황간면을 방문해
자갈밭으로 변해 버린 포도밭등 수해지역을
돌아보고 복구작업 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 했습니다.

이팔호 경찰총장도 수해지역을 시찰하고
봉사활동 중인 경찰병력에게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을 벌여 줄것을 당부 했습니다.

이밖에도 충남 천안시 원성동 주민 13명도
영동 황간면 구교리를 찾아 진흙 투성이가 된 이불등 세탁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INT▶이금주 마리아*천안 원성동 천주교*

한편 수재민들은 특별재해지역 선정을 위해서
많은 사람이 수해현장의 실상을 보고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일부 인사는 현장에서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나 실망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