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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추석을 수재민과 함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09, 조회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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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도지사가 오늘(9) 담화문을 발표하고
수재민 돕기에 도민 모두가 나서 줄것을
호소 했습니다.

특히 추석명절 검소하게 수재민 함께 라는
도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이원종 지사는 담화문에 앞서 수해복구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해 현장도 차츰 안정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집과 논밭을 잃은 수재민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원종 지사*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우선 수해지역에 수재민 고충처리센타를 설치해 생필품등 월동대책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행정당국의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자원봉사가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며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INT▶김명희 자원봉사자*충남 예산시*

가옥이 유실돼 집을 잃고도 대피소와 친인척이 없어 의지 할곳이 없는 수재민을 위해 수재민 주거용 컨테이너와 간이화장실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INT▶ 박문자 수재민*영동군 매곡면*

그리고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송편과 제수용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농협과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수재민의 조상묘를 벌초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지사는 또 가옥이 전파된 수재민들을 위해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활용해 합동차례소를 운영하고 수해지역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