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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복구 한편에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9-05, 조회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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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워낙 피해지역이 넓어 복구 닷새가 되도록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지원 인원과 장비도 부족해,
마을에서 주민들사이에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주택 6채가 완전히 부서진
영동군 상촌면 궁촌립니다.

복구 닷새가 되도록
인력이 지원되지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무너진 집에서
생필품을 꺼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INT▶

복구지역이 넓어 천3백여가구에는
아직까지 수도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급수차조차 지원이 안되는 외진 마을에는
주민들이 개울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INT▶

복구가 끝난 전기도 막상 집안 선로가
엉망이 돼 사용하지 못하는 집이
적지않습니다.

◀INT▶

여기에 복구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보니,
마을의 크고 작은 분란도 수재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SYN▶

주민들은 수해로 재산과 인명,
그리고 이제 마을 인심까지 잃게
생겼지만, 당장 사는 게 중요합니다.

◀INT▶

복구의 구슬땀 한편에선
여전히 수재민들의 어려움과
수해의 상처가 지워지지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