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태풍피해를 입은 영동에서는
아직도 자원봉사자가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산사의 스님들도
수해복구에 일손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눈에 보이는 논,밭 모두 허연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버려져있습니다.

스님들은 물에 잠겼던 자두나무를
하나라도 더 살려내기위해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스님들과 함께 봉사에 나선 신도들은
무너져내린 포도밭의 엄청난 피해앞에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 지 한숨부터 나옵니다.

◀ＩＮＴ▶

복구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지만,
영동에서는 아직도 복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곳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ＩＮＴ▶

법주사를 비롯한 도내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은 하루 백여명씩
사흘째 수해를 입은 오지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중생을 돕는 것은 당연한 수행의
과정이라며, 자원봉사라는 말에
한 스님은 고개를 내젖습니다.

◀ＩＮＴ▶

수재민을 재기를 돕기위한
봉사의 행렬속에 산사의
스님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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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택시사업구역 통합	2002-09-24	16
교육위 임시회(최종)	2002-09-24	27
충주)청소년성범죄 충북에도 44명	2002-09-24	29
청원문화제 29일 개막	2002-09-24	26
충주)상진-각기 차량통행 제한	2002-09-24	39
(완)오송주민 시위	2002-09-24	19
완)식전.식후공개행사	2002-09-24	53
한.중 학술대회	2002-09-24	28
시도지사 협의회	2002-09-24	26
(완)전 재산지킨 빈집신고제	2002-09-24	26
새로운 시책 보고회	2002-09-24	26
충주)(완)종돈장 건립 논란	2002-09-24	21
수재의연금 (완)	2002-09-24	25
극동정보대 특감 속보(3보)	2002-09-24	37
(완)바이오엑스포 개막	2002-09-2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