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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담당제 혼란 부추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25,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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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지방행정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계를 폐지하고 담당제를 도입한 결과
민원인들의 혼란이 가중된것으로 분석됩니다.

충북도내 일선 시,군은 계장 직제를 폐지하고 실,과장이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으나
담당이라는 이름이 아직도 행정조직과
민원인들 사이에서 정착되지 못하고
종전처럼 무슨 무슨 계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 업무의 총괄은 예전처럼 6급 주사가
그대로 맡고 있는데도, 명칭만 바꿔 불러
민원인들 역시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일선 시,군 공무원들은 담당제가
현실에 맞지 않다며 업무와 조직원의
소속감을 살리기 위해 종전처럼 계를
부활시켜 주길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