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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폐기물공장 화재.. 직원 3명 대피
음성 충북 화재 폐기물공
어제(2) 저녁 7시 10분쯤, 음성군 삼성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거세게 일면서 대형 화재로 번질까 우려됐지만, 소방 인력 70여 명과 기계 24대를 동원한 끝에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직원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시설과 기계, 폐기물 60톤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를 토대로 착화점을 찾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음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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