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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선 보름앞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2-04,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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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통령선거가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 각 정당 도지부는 지지세 확산을 위한
지역별 공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TV토론 이후 선거분위기가 살아나자
선거운동이 더욱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이틀째 충북공략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단양지역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습니다.

지역출신인 윤경식,심규철의원은 장날을 맞은
영동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반노무현 정서를
확산하는데 주력했습니다.
◀INT▶심규철 의원
한나라당
민주당도 아파트와 재래시장을
주요 공략대상으로 정하고 이들 지역을
거리유세를 집중했습니다.

홍재형 의원은 노무현후보가 바로 서민을 위한 후보임을 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홍재형 충북선대위원장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거리유세와 함께
청주 성안길에서, 미군장갑차에 희생된
미선양과 효순양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주한미군 지위협정인 소파 개정을 촉구하는
촛불시위를 하며 미국에 당당할수 있는
권영길후보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INT▶양정열 충북공동선대위원장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들의 TV토론 이후 지역의 선거분위기도 점차 뜨고 있다는 것이
각 당 선거진영의 판단입니다.

유권자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만큼
각 당은 유세지역을 넓히고 횟수를 늘리며
득표전에 힘을 몰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