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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지부 수습이냐 갈라지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08, 조회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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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지부의 대선 대책본부
출범식이 오는 14일로 확정됨에 따라
출범식을 앞두고 홍재형도지부장의 합류냐,
결별이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오늘(8)
지구당 사무국장회의를 갖고 오는 14일
2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선대본부 출범식을 갖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적어도 출범식까지는 홍재형지부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을지 아니면 탈당수순을
밟을 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지역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홍의원이 탈당을 하려면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 적어도
선대본부장직을 수락하기 전에 탈당을
감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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