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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사장배 골프대회(오후부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11-07, 조회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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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청일보사장배 골프대회에서
35살 김남원씨와 48살 김경자씨가
각각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2백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청북도골프협회 경기이사인 김남원씨는 3언더파 69타로 남자부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대전시 둔산동 김경자씨가 85타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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