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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부정선거 단속 24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6, 조회 :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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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과거의
과열.타락양상이 재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일선에서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선거부정 감시단원들의 24시간도
더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비교적 차분하게 흘러오던 선거 분위기가
막바지에 흐트러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 속에 지난 지방선거때도 거의
없었던 후보 비방 유인물이 나돌고..

상대당 도지부 앞에서 선거법에 금지된
피켓 시위도 벌어집니다.

서로 상대 후보측이 금품을 살포한다는
미확인 제보 내용을 언론에 흘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누구보다
긴장하는 건 최일선에서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선거부정감시단원들입니다.

모든 선거관련 행사를 밀착 감시하다보니
선거법 저촉 여부를 놓고 후보측과 고성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SYN▶
선거부정감시단원
(법에 따른 정당한 단속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내
선거부정감시단원 4백여명이 이번 대선 기간에 부과한 위법행위 과태료는 39건에 8백여만원..

지난 15대 대선때는 과태료 부과가 단 한건도 없었을 만큼, 이들의 활동은 두드러집니다.

◀INT▶
정태희 지도과장/도 선관위
(공개된 장소 위법 거의없어.. 예방 효과 커)

선관위의 특별단속 긴급지시까지
내려진 가운데, 선거부정감시단원들은
공명선거 사수를 위한 24시간 비상감시체제
속에 투표일을 맞게 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