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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눈치작전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12-13,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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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지막날인
오늘(13) 도내 각 대학 접수 창구는
막바지 눈치작전을 펴는 수험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마감시간을 넘긴 접수 창구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여전히 학과를
선택하지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 각각 1군데씩의 학교를
배짱, 안정지원해놓은 수험생들은
마지막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점수 상위와 하위권은 늘고 중위권은 줄어,
막판 눈치작전이 더욱 치열했습니다.

일반전형에서 3천207명을 뽑는 충북대는 8천 395명이 지원해 2.62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의예가 13.81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약학이 12.6대 1로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청주대는 3.13대 1의 전체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체육교육 9.3대 1,
지리교육 7.04대 1 등 사범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4.78대 1의 전체 경쟁률을 보인 서원대는
광고홍보가 13.32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무용이 1.23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습니다.

세명대는 한의예 13.6대 1,
호텔관광 9.1대 1, 디자인 4.4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주교대는 338명 모집에 2천 986명이
지원해 8.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교원대 4.43대1, 충주대 4 대1,
건국대 충주캠퍼스 6.2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원서접수를 마친 도내 대학들은
이달말부터 심층면전과 실기 등
본격적인 입시일정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