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지난달 공무원 연가파업에 참여했던
충북 공무원 가운데 1명이 해임됐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부당징계철회와 행자부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청북도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무원 연가 파업을 주도한 청원군청
7급 공무원 김모씨를 해임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4일과 5일 서울에서 열린
공무원 노동3권을 보장 집단 연가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현재 구속 수감중입니다.

도 인사위원회는 김씨와 함께 중징계 대상에
오른 괴산군청 6급 공무원 최모씨 등
3명에게는 징계수위를 낮춰 감봉조치했습니다.

◀ＩＮＴ▶
한근석(음성군)

이밖에 보석으로 풀려난 정세영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장과 김상봉 진천지부장은
오는 18일 선고공판이 끝나는 대로 징계될
예정입니다.

◀ＳＹＮ▶
" 공무원도 노동자다 노동 3권 보장하라"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 등 백여명은 충북도청 앞에서
공무원 부당징계 철회와 행자부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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