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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업자 감소,여자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2-13,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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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남자 실업자는 감소한 반면에
여자 실업자수는 증가했습니다.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실업자수는 만2천명으로
실업률은 1.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0월과 같은 수치지만 남자의 경우 9천명에서 8천명으로 천명이 줄어든 반면에
여자는 3천명에서 4천명으로 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여자 실업자가 늘어난 것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여자가 할수 있는 일감이
크게 줄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