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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직 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2-22, 조회 :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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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따내기
위한 대기업들의 수주전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업계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청주사직주공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조합 인가가 취소된뒤 1년만에 임시집행부를
구성하고 임시총회를 개최 했습니다.

이밖에 사직주공아파트 주민들은
별도로 2개의 조합 재구성을 위해서
임시집행부를 구성하는등 3파전의 양상을
보이면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INT▶안호식(66)

특히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롯데와 대우건설이 공동사업단을 구성하고
공사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포스코개발과
현대산업개발이 수주전에 가세했습니다.

대형건설업체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현수막등을 내걸고 재건축
수주를 위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유병두(55)

더우기 입주자에 대해서는 공사기간 동안의
이주비를 무이자로 지불하겠다는 조건까지
제시하면서 대기업들의 수주전이 치열하게
벌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이
조합결성후에도 주민들간의 이해상충으로
번번이 무산돼 낡은 건물과 상수도관 노후로
주민 생활불편이 가중돼 왔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