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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현안 후보 답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12-17, 조회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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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오늘(17)
4개 분야 11개 충북지역현안에 대해
이회창,노무현,권영길 3명의 대선후보들로부터 받은 답변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행정수도 충청권이전에 대해서는
최근 논란대로 이회창,노무현 후보의
입장차가 컸습니다.

증평군 설치를 놓고도 수용의 뜻을 밝힌
노무현,권영길후보에 비해 이회창후보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오송 이전과
청남대 폐지에 대해서는 3후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3명의 후보 모두 균형발전과 관련해
지역균형발전특별법 제정과
충청북도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최대 관심사항인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을 놓고는 이회창후보는
역사지리적 여건을 통한 재검토,
노무현후보가 충청권 신행정수도와 연계 결정, 권영길후보는 국토 균형발전 원칙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3후보 모두
음성 태극광산 개발중단을 약속했습니다.

달천댐 백지화에 대해서는
노무현, 권영길후보가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회창후보는 응답하지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문화문제와 관련해
3후보 모두 직지 세계화와 사립학교법
개정에 찬성한 반면, 공군비행장 이전에
대해서는 이회창 후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3후보의 답변내용을 이메일과 홍보물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