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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숨가쁜 유세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05, 조회 :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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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치열한 유세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의원이
사흘째 충북에 머물며 공을 들이고 있고,
민주당은 홍재형 의원이 본격적인 농심잡기에 나섰으며, 민노당은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테마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은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에서
어머니의 동상을 참배하며
사흘째 충북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박 의원은 옥천 장날 유세에서 연고지를
강조하며 안정 속에 정치개혁을 이룰
이회창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청주,충주로 세몰이를 이어갔습니다.

◀SYN▶
박근혜 선대위 공동의장/한나라당

처음 군 지역 유세에 나선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수해 복구가 미진한 진천 화훼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농림부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YN▶
홍재형 충북선대위원장/민주당

홍 의원은 이어 진천과 음성 지역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농민의 아들로 농민의
어려움을 잘 아는 노무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청주시내에서 가진
테마유세를 통해, 현행 상가임대차보호법은
건물주 보호법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한나라,
민주 두 정당을 모두 비판했습니다.

◀INT▶
이선근 민생보호단장/민주노동당

민노당은 또 현행 상가 임대료
연 12% 상한선을 5-7% 수준으로 낮추는 등
자신들의 법 개정안 내용을 상인들에게
집중 홍보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