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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골프장' 또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12-20,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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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오송 엑스포 행사장 자리에
밀레니엄타운을 조성하면서 대중 골프장을
지으려고하자 시민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도지사가 지난해 골프장 건설을 유보하겠다고 약속해놓고 1년만에 주민동의없이 다시 추진하고 있다며 공청회장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해승

◀END▶
◀VCR▶
충청북도가 밀레니엄 타운 건설과 관련해
개최한 주민 공청회장이 거친 몸싸움장으로
변했습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지난해 이원종 지사가
골프장 건설 계획을 유보한다고 약속해 놓고,
1년만에 일방적으로 계획을 변경해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SYN▶
골프장 건설 중지하라.

시민단체 회원들은 주민 동의 없이
몰래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건설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송재봉(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청북도는 밀레니엄 타운내 골프장 건설
재추진에 관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였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INT▶
김종운(도 건설교통국장)

공청회는 무산됐고, 지난 98년부터
도와 시민단체가 찬반 논쟁을 벌이며 맞서온
밀레니엄 타운내 골프장 건설은 또다시
갈등의 불씨로 되살아 났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