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올 김장 배추값이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도내 배추 주산단지 농협에 따르면
올 배추값은 5톤 도매 출하가를 기준으로
작게는 2백만원에서 최고 5백50만원을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출하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2백만원을 맴돈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입니다.

특히 출하 현지 값이 오르면서 김장철 내내
소비자 값도 계속 높게 형성돼
배추 한 포기에 2천원을 웃도는 등
지난해보다 배 이상 오른 값에 거래됐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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