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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용지 경작금지 농민 타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31, 조회 :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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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부터 대청댐과 충주댐의
홍수조절 용지에 경작이 금지돼 이곳 농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에 따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2006년부터 다목적댐 안에서는
일체의 농사를 짓지 못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충북도내에선 대청댐과 충주댐의
홍수조절 용지 4백만 제곱미터에서
농민 천 4백여명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