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올해 지역 현안-옥천군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22, 조회 : 81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올해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옥천군편입니다.
묘목의 고장 옥천군은 국내 최초의
묘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전국 제일의 묘목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옥천군 이원묘목마을은 전국 묘목의 4-50%를
공급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사과묘목을 주로 거래하는 경북 경산과는
달리 배와 포도, 복숭아 등 품종도 갖가지입니다.

2년 전엔 냉해에 강한 묘목 3만주를
북한으로 보내 전국에 이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묘목 농가가 뿔뿔이 흩어져
가격이나 품질의 체계적인 관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정이기도 합니다.

◀INT▶
송정호/이원묘목마을

이처럼 낙후된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된
사업이 전국 최초의 묘목유통센터 건립입니다.

이원면 건진리 일대 8천여평에 2005년까지
20억이 투입돼 모든 묘목 농가를 한 곳에
모으는 현대화된 판매시설이 세워집니다.

◀INT▶
이현수 원예유통계장/옥천군
(규격 출하, 일원화된 가격..
공급자.소비자 모두 혜택..)

(S/U) 또 전자상거래도 활성화하기 위해
묘목마을이 정보화 시범마을로 조성됩니다.

이 묘목유통센터가 제 궤도에 올라서기 위해선
운영 주체될 묘목농가의 법인 구성과
진입로 확보가 해결돼야합니다.

전국 최대의 묘목 생산지인 옥천..

그 이름에 걸맞는 유통의 선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