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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국내 최초 과일 암반저장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1-22, 조회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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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의 명품인 충주사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폐광 내 암반 저장을 통해 "건강 바이오 충주옥사과"로 거듭태어나 소비자들에게 다가갑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동양 최대의 활석,백운석 광산으로 널리 알려진 충주시 목벌동입니다.

충주시는 이곳의 갱도내 평균기온이
13도내지 15도를 유지하는 것에 착안,
폐갱도를 활용해 77톤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165제곱미터 규모의 암반 저장고를 시설했습니다.

또,사과의 보관 최적온도가 1도내지 3도인점을
감안 저장고의 온도를 낮추는 냉각기등의 부대시설도 갖춰습니다.

◀INT▶

계명산사과작목반이 운영하게될 암반저장고는
기존 창고에 비해 전기료를 34% 정도 줄일 수 있고,건축비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농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
줬습니다.

S/U)"백운석과 활석에서 방출되는 수분으로
적절한 습도가 유지되므로서 사과를 오래 저장
할 수 있습니다."

또,광석에서 방출되는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을 가미하게 되므로서 이곳에 보관된
충주사과는 "건강바이오 충주 옥사과로 거듭태어나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INT▶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암반저장을 통해
출하될 충주사과는 앞으로 기능성 사과로서
더욱 명성을 높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