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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는 신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1-20, 조회 :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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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주당은 대통령선거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충청권 여론수렴에 나섰습니다.
당 개혁을 위한 것이었지만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노무현당선자의 확고한 의지도
거듭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송재경 기자

◀END▶


민주당 김원기 개혁특위 위원장은
충청권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을
가장 시급한 중점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지역정서가 있다는 질문에
노 당선자의 지방분권에 대한 정치철학이 담긴 사안인 만큼 반드시 추진하게 될 것이고
이를위해 이미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전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INT▶ 김원기 개혁특위위원장
민주당
이어 열린 정치개혁을 위한 민주당
국민토론회에서는 변화를 요구하는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분출됐습니다.

민주당을 해체하고 새 틀을 짜야한다는
의견에서부터 당비를 납부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진성당원들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문제까지 갖가지 개혁안이 제시됐습니다.
◀INT▶정수찬 교수/목원대

민주당은 이같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개혁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간 또는 당원간 이견과 갈등도 나타나 앞으로 개혁의
결과물이 탄생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뒤따를것 임을 예고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