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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충북지역 대학 `생존 전략' 마련 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1-29,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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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자 생존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는 최근 직원.교수 등을 대상으로 대학본부 조직개편안을 접수하는 등 새학기에 총장이 직접 나서 조직개편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대도 발전기획위원회를 구성해 학부제 개편방안을 포함한 발전계획의 수립과
명예퇴직을 받는 한편 직무분석을 통한 기구개편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청대는 e-메일 보내기 등을 통한 신입생 유치에,주성대는 학과 개편 등을 통해 경쟁력 높은 학과를 집중육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