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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의료동아리, 5년째 진천서 봉사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2-07, 조회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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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학과 간호학과 학생.교수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진천에서 5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습니다.

배현수 교수 등 4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오늘(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천군 이월농협 회의실에 진료실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료봉사단원들은 5년째 진천지역을 방문해
농촌지역 주부와 노인들을 중심으로
부황과 침, 뜸 등을 이용한 한방치료와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 상담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