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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국정토론회(스트레이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2-06, 조회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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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예정지는 내년 상반기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충청권 국정 토론회를 통해
신행정수도 예정지는 내년 상반기에 지정되고
2007년까지 부지 조성이 완료,
다음 정부 임기 말까지 신행정수도 이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인수위 단계에서 신행정수도 부지 선정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을 것"이며,
"충청권 행정수도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
이에 대한 충청권 주민들의 행정수도 이전의 논리적 개발과 계속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원종 지사는 지역현안 보고를 통해
신행정수도 이전을 새정부 제 1의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해 줄 것과 증평출장소 승격,
청남대 개방,공군 비행장 이전,댐 주변 지역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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