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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차단속 한계왔다-집중조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5-12,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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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이번 집중조명 기획시리즈에서는
가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주차문제,
과연 대안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12)은 먼저 주차난의 현실을 취재했습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구청단속반이
청주시 가경동버스터미널 주변 불법주차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차량 경광등 불빛에 놀란
운전자들이 하나둘씩 길옆에 세웠던 차를
빼냅니다.

하지만 잠시뒤......
단속반이 사라지자,
차들이 한두대씩 세우더니
상황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INT▶
고규현/흥덕구 주차단속반
"눈가리고 아옹식이다.어쩔수가 없다."

s/u(신미이)
"이면도로로 들어와 봤습니다.
차량들이 단속을 피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2차선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도위에는 물론
도로 가운데까지 차들이 두줄 세줄로
나란히 주차해 있습니다.
어제 오늘이 일이 아닙니다.
◀SYN▶
주차단속 요원

단속에 걸린 운전자의 항변도
일리가 있습니다.
◀INT▶
운 전 자
"어디 세울데라도 만들어주고 단속을 하든가."

청주시에 등록된 차량은 21만대,
그러나 정해진 주차면수는 13만개,
결국 8만대는 불법주차를 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