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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있는 주차장부터 활용-집중조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5-13, 조회 :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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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차할 곳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면서도,정작 건물에 딸린
주차시설은 텅텅 빈곳이 많습니다.
이런 주차시설만 제대로 활용해도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중조명.기획리포트 두번째 순서 신미이 기자
◀END▶

상가가 밀집해 있는
청주시 용암동 농협 사거리 주변에는
한낮에도 불법주차가 극성입니다.

하지만 길건너 아파트 주차장은
출근시간이 지나면 빈자리가 많습니다.

이 아파트는 주민피해를 우려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여건만 허락된다면 낮동안만이라도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위성태/아파트 관리소장
"주차관리요원만 지원이 된다면 고려해볼만도 하다..."

큰 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들어선 5층 건물의 주차타워는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s/u(신미이)"250여대를 주차할수 있는
이 주차빌딩은 지난 99년 개장한지 한달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이용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
주차타워 관리인
"하루 10만원벌이만 되도 문을 열겠다."

차량이 빙 둘러 주차한
이 주차타워는 자물쇠에 거미줄까지 쳐져
이용을 안한지 상당히 오래돼 보입니다.

주차면 하나를 확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2천만원.

무작정 주차장수를 늘릴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주차난 해결은 기존의 시설부터 100% 활용하는데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