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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NEIS 전교조,교총,학사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5-28, 조회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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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을 놓고
충북지역 교육계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전교조충북지부는 합의내용을 즉각 수용할것을 촉구하고 있고 충북지역 교총과 일부 단체는 교육부총리 퇴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VCR▶전교조 충북지부는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지난 26일 교육부의
결단은 우리나라 인권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용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시도교육감과 일부
교원단체가 교육부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등
승부론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NEIS의 본질을 이해하고 받아 들여
혼란이 없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성방환 지부장/전교조충북지부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의 혼란이 없도록...>
전교조 충북지부는 특히 이번 결정으로
초래될 수 있는 업무부담 가중에 대해서는
교육정보화 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교원단체총연합회는
NEIS로 인한 교단혼란의 주된 원인은
교육부총리의 무소신과 무책임에 있다고
강조하고, 장관퇴진과 정책불복종 운동 등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재차 천명했습니다.

또한 충북지역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도
성명을 내고, 교육부총리 퇴진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는 등 NEIS로 인한 파장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26일 전교조와 교육부는
NEIS 체제 27개 영역 중 24개 영역은 그대로
운영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
교무학사와 보건 등 3개 영역에 대해서는
체제시행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내용 등
3개조항에 합의했습니다.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