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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휘발유 제조 일당 검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6-03, 조회 :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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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남일면의 축사에서 억대의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36살 최모씨 등 4명이 충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에 검거됐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4월중순 청원군 남일면의
한 축사를 임대해 가짜휘발유 제조시설을
갖춰놓고 최근까지 54만리터, 3억여원상당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