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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수안보 여름휴가 예약 저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6-09, 조회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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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온천휴양지인 수안보지역이 올 여름 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피서를 한달 보름 정도 앞둔 현재까지
호텔과 콘도의 예약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END▶

온천 휴양지인 수안보.

인근에 월악산과 송계계곡등 여름 피서지가
곳곳에 있는 이유로 온천욕을 겸한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올 여름은
예년에 없는 불황을 맞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경기침체의 탓인지는 몰라도
여름 피서철을 한달 보름정도 앞둔
현재 호텔과 콘도의 예약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 따라
일부 호텔과 콘도측은 사원들을 전국의
여행사와 회사로 보내
판촉활동을 펼치는등 여름 피서객 유치에
모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더우기,지난 달 까지의 영업실적마져 지난해에 비해 20% 정도 낮아져 업계관계자들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INT▶

◀INT▶

막바지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면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으나,
이나마도 불투명하자 일부 업체는 시설개선등
올 재투자 계획을 전면 백지화시키고 있습니다.

S/U)"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올 여름 피서철 수안보지역 경기도
침체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