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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주소년체전/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6-03,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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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꿈나무들의 스포츠 제전인
제주 전국소년체전이 오늘 폐막됐습니다. 충북은 금메달 31개로,종합순위 3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막일 경기에서 복싱의 충일중학교 이진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레슬링의 율량중학교
문민우는 충북의 31번째 마지막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강서초등학교 농구와 여중부 테니스,
증평여중 핸드볼은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금메달 31개와 은메달 27개,
동메달 32개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목표로 했던 시도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92년 소년체전 부활이후
최고의 성적입니다.

충북은 역도에서만 금메달 10개,
롤러에서 8개,육상에서 4개를 획득했고
3관왕 4명,대회신기록 4개를 수립했습니다.
◀INT▶이기석 과장/충청북도교육청

◀S/U 이태문▶소년체전은 전국체전과는 달리
금메달 레이스여서,빛은 발하지 못했지만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한 종목도
많습니다.

단체전경기에선 대성중학교 축구와
상산초등학교 핸드볼, 여중부 정구가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했습니다.

이번 체전을 통해,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졌다는 분석이 많았고,
훈련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도 일었습니다.

특히 금밭인 수영은 여건상 새벽훈련을
못했고,일부종목은 시설의 노후 등으로
훈련량이 부족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충북은 소년체전 7연패의 명성을
갖고 있는 만큼, 내년 충북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시설이 보강되면
더욱 많은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