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장마는 다가오는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6-13, 조회 : 68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지난해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본 영동군내 곳곳이 아직도 수해복구 공사중입니다
이달 말에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대로 가다간 엎친데 덮친격이 될 지경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온 마을이 물에 잠긴 영동읍
중가립니다.

물이 넘쳤던 하천 둑을 높이고 돌망태로
다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완공일은 8월 30일.

공사 도중에 올 여름 장마와 집중 호우를
모두 견뎌야 합니다.

◀INT▶
현장 소장- "관에서도 공사를 앞당기라고 독촉은 하는데.."

마을 주민들도 장마 전에 공사가 끝나기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INT▶
임화자(영동군 영동읍)-> "8월에 끝나면
늦어서 어떻게.."

황간면에 공사중인 이 다리는
주민과 보상 문제가 걸려 있어 아직
상판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s/u "다리 공사를 위해 세워둔 시설물들이
넓은 하천을 꽉 막고 있습니다. 이상태로 장마가 시작되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 된 곳도 불안하긴 마찬가집니다.

하천 안쪽은 돌망태로 다졌지만 뒷쪽은
맨 흙이어서 작은 비에도 모두 쓸려나갈 것
같습니다.
◀INT▶
손문규(영동군 황간면)-"또 물난리 나면 어쩌나.."

영동 지역의 하천과 도로, 교량 시설
복구율은 45%.

아직 절반 넘는 공사장이 아무 대책 없이
올 여름 장마와 맞닥뜨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