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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사 참전용사 초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6-14, 조회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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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공군사관학교가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열었습니다. 사관생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며 참전용사들은 감회에 젖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영공 방위의 요람 공군사관학교가
충북도내 6.25 참전용사들을 맞았습니다.

절도 있는 자세로 도열한 사관생도들..

전교생이 최상의 예우인 분열을 하며
이 나라를 지켜낸 대선배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EFFECT▶
도열 모습

이젠 백발이 된 역전의 용사들의 눈엔
생도들과 비슷한 나이에 목숨을 바쳐 싸웠던
자부심과 잊을 수 없는 회한이 스쳐갑니다.

◀INT▶
이상현/6.25 무공수훈자
(다죽고 둘 살았어. 여기오니까 이루 말로는..)

오늘 행사엔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많은 학생들도 참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INT▶
백남훈/공사 생도
(대 선배님들 모시니 영광..훌륭한 장교되서..)

행사 후엔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아진 부대내 식사가 참전용사들에게
똑같이 제공됐습니다.

다시는 이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 6.25발발 53년이 지난 오늘..
참전용사나 사관생도 모두에게 한결같았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