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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오창외국인단지 첫 기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6-13, 조회 :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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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창과학단지가 첨단 정보기술산업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액정 부품소재 기업이
오늘(13) 공장을 짓기 시작하는 등 국내외 IT관련 업체들이 오창단지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창단지내 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드디어 첫 삽이 떠졌습니다.

첫 입주업체는 TFT-LCD,즉 초박막액정표시장치
부품소재 업체인 일본의 JSR 주식회사.

세계 시장의 45%를 점유하는 이 회사는
내년 5월까지 3백억원이 투입되는 오창공장을
한국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입니다.

◀INT▶
요시다 요시노리 사장/일본 JSR(주)
(한국이 액정산업 선두라 오창에 투자하게..)

(S/U) 이 공장은 연간 6백억원의 매출과
60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내년 이후엔 비슷한 규모의 2차 투자계획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한 정밀광학부품업체가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으로
이미 7천평의 터를 구입했으며,
일본과 호주, 대만 기업과의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오창외국인기업전용단지 5만평이 포화 상태에 이름에 따라, 충북은 벌써부터 추가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INT▶
이원종 도지사
(외국 유수기업 몰려 빠른 시일내 확대 요망)

국내에서도 LG화학이 10만평짜리 공장을
올해 말부터 가동하는 등 크고 작은 IT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생산용지의 82%가 분양되면서 산업단지의
모범으로 꼽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국내 정보기술 분야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인근 오송생명단지의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