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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대통령기념관 논란
◀ANC▶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을 청남대에 전시하는 문제를 놓고
충청북도와 종교,사회단체간의 마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않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안중근학교장 신성국 신부를 비롯해
종교,사회단체 인사들이 청남대 대통령전시관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민권회복의 상징으로
개방된 청남대에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이 전시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청남대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현재 관리사업소 2층에 진열돼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과 대형사진 등은
누가봐도 전시용이라며 완전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대해 창고에 있던
집기와 체육용품, 그리고 기증받은
식기 등을 일부 인사들이 볼 수 있도록
옮겨놓았을 뿐, 중장기계획도 나오지않은
상황에서 대통령 전시관이라는 주장은
말도 되지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INT▶
충청북도는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전시
개방도 취소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지만,
전시물 완전철거를 요구하는 종교,사회단체
인사들과의 입장차가 커, 대통령전시관 논란은 당분간 수그러들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을 청남대에 전시하는 문제를 놓고
충청북도와 종교,사회단체간의 마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않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안중근학교장 신성국 신부를 비롯해
종교,사회단체 인사들이 청남대 대통령전시관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민권회복의 상징으로
개방된 청남대에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이 전시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
청남대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현재 관리사업소 2층에 진열돼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과 대형사진 등은
누가봐도 전시용이라며 완전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대해 창고에 있던
집기와 체육용품, 그리고 기증받은
식기 등을 일부 인사들이 볼 수 있도록
옮겨놓았을 뿐, 중장기계획도 나오지않은
상황에서 대통령 전시관이라는 주장은
말도 되지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INT▶
충청북도는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전시
개방도 취소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지만,
전시물 완전철거를 요구하는 종교,사회단체
인사들과의 입장차가 커, 대통령전시관 논란은 당분간 수그러들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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