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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증평군 설치 증원 폭 최대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6-16, 조회 :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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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증평군 설치 준비단과 지원단은 오는 8월 30일로 예정된 개청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원 폭이 크지 않은데다 증원에 따른 전입희망자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현재 기잡니다

◀END▶
······················
◀VCR▶
증평군 설치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실무진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의 증평군 설치 실무지원단은
군청사와 부속시설 확보를 위해 19억5천만원의
개청 준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데 이어
자차법규와 각종 공부정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일수 총괄반장(도 자치행정 담당◀INT▶
증평군설치 실무지원단

이와함께 증평출장소에 설치된
증평군 설치 실무 준비단은 6개반으로 나눠,
새로운 군행정의 골격이 될 기구와
정원과 직제조정안 마련은 물론 개청행사와
예산안 편성, 청사 배치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대 관심인 정원과 직제 조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울릉군 수준에
맞춰 2실 7개과에 현재 출장소 인원보다
140여명 정도가 더 많은 290명 안팎으로 일단
개청하고 추후 표준정원제가 도입되면 인력을 신축성있게 재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연 창 흠 총괄관◀INT▶
증평군설치 실무준비단
그러나 전입희망자가 충원예정인원에
훨씬 못미쳐 추가 모집이 불가피한 실정이어서
밀접한 생활권인 도내 다른 자치단체의 협조가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인 증평군이 첫 발을 내딛는 오는
8월 30일에는 군수직무대행이 발령되고
9월 1일에는 증평문화제와 인삼축제를 겸한
개청식이 온군민의 축하속에 열리게 됩니다.

이어 오는 10월 30일
초대 증평군수 선거를 거쳐 신임군수가
오는 11월 1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증평의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게됩니다.

말프닝:
이제 증평군의 성공적인 자치시대 개막 여부는
지역민이 얼마나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 현 잽니다.